[삼성전자] 반응속도 끝판왕..추석연휴 게이머 위한 필수 모니터

2021. 9. 16. 04: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 네오 G9
퀀텀 매트릭스 등 압도적 기술로
최대 100만대1 고정명암비 지원
'1000분의 1초' 우월한 반응속도
초고사양 게임도 끊김 현상 없어
화질·속도 모두 잡아 호평 쏟아져
해외선 "현존 최고 모니터" 극찬
제품군 추가로 소비자 취향 저격
프리미엄·가성비 모델 선택 가능
추석 연휴는 게이머들에게는 단순한 휴일을 넘어 그동안 미뤄왔던 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대부분의 게임회사가 추석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고향이나 친척 방문을 잠시 미뤄 둔 게이머들에게는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길어진 팬데믹으로 인 홈 액티비티가 증가하며 게임은 이제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취미가 됐다. 게임 시장 확대에 따라 더 몰입감 있게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도 덩달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게이밍 모니터에도 TV와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등 새로운 기술 경쟁의 장이 열리고 있다.

◆ '폭발성장' 게이밍 모니터 시장 장악한 삼성전자

시장조사업체 IDC의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지난해 48억달러에서 올해 80억달러로 약 6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1840만대였던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이 올해 40% 증가한 259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그중 커브드 모니터 출하량은 156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 성장한 규모다. 최근 새롭게 출시하는 대작 게임들은 높은 사양의 PC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을 완성도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초고화질 고사양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게이밍 모니터 업체별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에서 16.9%를 차지하며 2019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이후 3년 연속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역대급 스펙으로 주목받은 '오디세이 네오 G9'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답게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을 담은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바로 '오디세이 네오 G9'이다.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은 TV 시장에서도 대세로 떠오르는 미니 발광다이오드(LED)가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로 기존 LED 대비 크기를 40분의 1로 줄인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탑재했다.

또한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 등을 탑재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퀀텀 매트릭스는 화면의 밝기를 4096단계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대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2048개의 화면분할구동(로컬 디밍) 영역을 통해 더욱 세밀하게 검은색을 표현한다.

퀀텀 HDR 2000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최고 밝기 2000니트(nit)를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 기술이 적용돼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함으로써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과 '스피드'로 게임 영상 속 어두운 환경에서 밝게 빛나는 캐릭터, 밝은 환경에서 더 밝게 빛나는 아이템, 다이내믹한 영상 등을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이러한 화질 제어 기술을 통해 게이밍 영상을 표현하는 성능에서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디세이 네오 G9의 또 다른 장점은 32대9 울트라 와이드 폼팩터다. 49인치 크기에 1000R 곡률, 32대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1440) 해상도를 갖춰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게이밍 모니터의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인 주사율과 응답속도에서도 우월한 스펙을 자랑한다. GTG 기준 1㎳(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하고,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지싱크 컴패터블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줄여준다.

◆ 글로벌 게이머 사로잡은 오디세이 네오 G9…해외 매체 호평

오디세이 네오 G9은 역대급 성능을 인정받아 글로벌 유명 매체로부터도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IT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는 오디세이 네오 G9에 별 5개 만점을 부여하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엑스퍼트 리뷰는 월 방문자 수가 520만명에 이르는 IT 관련 주요 매체다. 이 매체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현존 최고의 HDR 게이밍 모니터"라면서 "현재 시장에서 이 제품보다 좋은 모니터는 없다"고 평가했다. 또 네오 G9을 구매하는 게이머는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오디세이 네오 G9의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월 방문자 수가 570만명에 육박하는 유럽 테크 미디어인 T3는 게이밍 모니터 평가에서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에 별점 5개 만점과 최고의 어워드인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T3는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은 의심할 여지 없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PC 게임 전용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AVS Forum)'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고, 전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네오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하며 오디세이 네오 G9을 2021년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1000R 곡률의 몰입감 있는 커브드 화면에 퀀텀 미니 LED 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네오 G9은 지금까지 경험한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라고 평했다. 또 "오디세이 네오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21'로 선정했다.

◆ 4종 라인업 추가하여 소비자 접점 확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기술 발전을 이끄는 것을 넘어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2021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4종 라인업을 선보이며, 각자의 게임 스타일과 디자인 취향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오디세이 G70A(28인치)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오디세이 최초의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춘 평면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했다. 오디세이 G70A는 GTG 기준 1㎳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해 UHD 화질의 게임 영상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최고 밝기 400니트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 기술이 적용됐다.

오디세이 G70A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 호환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중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준다. 이 밖에도 △HDMI 2.1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21대9 비율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울트라 와이드 게임 뷰(Ultrawide Game View) △모니터에 연결되어 있는 콘솔 등 IT 기기를 켰을 때, 자동 인식해 화면을 켜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 등 신규 게이밍 기능이 대거 탑재돼 한 차원 높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가성비를 갖춘 제품군도 강화했다. 기본 사양을 지원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인 G50A, G30A 모델 등을 선보이면서 게이머 취향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오디세이 G50A(27인치)는 △QHD(2560×1440) 해상도 △HDR10 △평면 광시야각 IPS 패널 △GTG 기준 1㎳ 응답속도 △165㎐ 고주사율 △지싱크 컴패터블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호환 등 게이밍 최고급 사양을 대거 지원한다.

오디세이 G30A(27·24인치)는 △FHD(1920×1080) 해상도 △MPRT 기준 1㎳ 응답속도 △144㎐ 고주사율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호환 등 게이밍 기본 사양을 지원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