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보틀샤크, 현대백화점, 세리언니 이름 딴 시즌제 와인 선보여
보틀샤크는 박 감독과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 박(The Season Wines by Seri Pak)'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와인 업계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품종과 종류에 따라 에피소드를 구분해 새로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나온 와인은 '더 시즌 1 와인'이다. 골프 선수로서 인생 1막을 지나온 박 감독이 사업가, 방송인,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엔 레드 와인 2종과 화이트 와인 1종 등 3개 에피소드로 출시했다.
'에피소드1 리세스 2020 알바리노(Episode1 Recess 2020 Albarino)'는 신선하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인 화이트 와인으로 리프 앤드 바인(Leaf and Vine) 와이너리에서 만들었다.
'에피소드2 리플렉트 2017 카베르네 소비뇽(Episode2 Reflect 2017 Cabernet Sauvignon)'은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이 가진 자연스럽고 섬세한 맛을 그대로 담은 레드 와인이다. 블렌드 와인 메이킹 기법으로 유명한 마리에타 셀라에서 제조했다.
'에피소드3 리메이크 2015 시라(Episode3 Remake 2015 Syrah)'는 풀 보디의 레드 와인으로 특유의 숙성미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 감독과 '더 시즌 1 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 감독과 함께 앞으로 더 새롭고 더 놀라운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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