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동료'로 제롬 보아텡 영입 추진했지만 불발 

서정환 2021. 9. 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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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5, 울버햄튼)이 제롬 보아텡(33, 리옹)과 동료가 될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버밍햄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수비수 보강을 위해 보아텡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버밍햄 메일'은 "브루노 라즈 감독이 황희찬 외에도 미드필더와 수비수 두 명을 추가로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인에 성공한 선수는 황희찬 뿐"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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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5, 울버햄튼)이 제롬 보아텡(33, 리옹)과 동료가 될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버밍햄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수비수 보강을 위해 보아텡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보아텡은 뮌헨과 계약이 일찌감치 끝나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었다. 아스날, 토트넘 등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영입전의 최종승자는 리옹이 됐다. 

‘버밍햄 메일’은 “브루노 라즈 감독이 황희찬 외에도 미드필더와 수비수 두 명을 추가로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인에 성공한 선수는 황희찬 뿐”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보아텡은 지난 9일 가정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80만 유로(약 25억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1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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