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한껏 기울어진 햇살에 단풍빛 띤 해바라기
좌승훈 2021. 9. 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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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서우봉에 황금빛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제주의 꽃이라면 단연 유채꽃과 수국을 꼽지만, 이 시기의 꽃으로 해바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샛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이 바다는 혼자 다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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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랄드 빛 제주바다와 함덕 서우봉 해바라기 속으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서우봉에 황금빛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제주의 꽃이라면 단연 유채꽃과 수국을 꼽지만, 이 시기의 꽃으로 해바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샛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해를 바라보며 큰다고 해서 붙은 이름. 철지난 바닷가. 일몰에 파묻힌 해바라기가 눈부시다. 석양이 가까워지면, 바다는 단풍 빛을 띤다. 한껏 기울어진 햇살이 미련 없이 바다로 스며들어 황홀경을 연출한다. 이 바다는 혼자 다 가질 수 없다. [사진=제주도 제공/ 9월11일 촬영]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서우봉에 황금빛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제주의 꽃이라면 단연 유채꽃과 수국을 꼽지만, 이 시기의 꽃으로 해바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샛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해를 바라보며 큰다고 해서 붙은 이름. 철지난 바닷가. 일몰에 파묻힌 해바라기가 눈부시다. 석양이 가까워지면, 바다는 단풍 빛을 띤다. 한껏 기울어진 햇살이 미련 없이 바다로 스며들어 황홀경을 연출한다. 이 바다는 혼자 다 가질 수 없다. [사진=제주도 제공/ 9월11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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