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활약' 최주환, "김민우 상대하기 위해 대비, 좋은 결과 이어져" [인천 톡톡]

홍지수 2021. 9. 1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최주환이 좋은 타격감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이어 최주환은 "지난 도쿄 올림픽 대표팀 때 김민우(한화) 선수와 룸메이트를 하면서 친분이 생겼다. 평소 경기를 분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항상 노력하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오늘 경기 전 나 또한 김민우를 상대하기 위해 투구 패턴에 좀 더 대비하고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곽영래 기자]1회말 2사 2루 SSG 최주환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1.09.15/youngrae@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최주환이 좋은 타격감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SSG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14차전에서 9-6 역전승을 거뒀다.

2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주환이 시즌 16번째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최주환은 “이번주 모든 경기가 팀에 중요하다. 개인적인 성적보다 팀 승리에 더 의미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주환은 “지난 도쿄 올림픽 대표팀 때 김민우(한화) 선수와 룸메이트를 하면서 친분이 생겼다. 평소 경기를 분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항상 노력하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오늘 경기 전 나 또한 김민우를 상대하기 위해 투구 패턴에 좀 더 대비하고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주환은 “앞으로 팀 성적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내일 잠실에 가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