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DGIST 창업기업 MFR,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外

조승한 기자 2021. 9.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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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연구원창업기업 'MFR'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해곤 인공지능(AI)대학원 교수와 임성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권인소 KAIST 교수 등이 공동으로 재난 구조 로봇의 시각인지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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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연구원창업기업 ‘MFR’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MFR은 고위험군 산업에 속하는 건설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작업 진행을 위한 서비스 개발, 미래지향형 건설로봇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면서 1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해곤 인공지능(AI)대학원 교수와 임성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권인소 KAIST 교수 등이 공동으로 재난 구조 로봇의 시각인지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상현실 공간에 재난 현장을 모사한 대규모 데이터셋을 만들어 AI 학습에 활용했다. 재난 전 상황에서 학습한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피해자의 위치를 추정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7월 7일 국제학술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트랜잭션 온 패턴 애널리시스 앤드 머신 인텔리전스’에 발표됐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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