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글로벌 인재 양성 주목

입력 2021. 9. 15. 23:57 수정 2021. 9.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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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 일취월장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호텔항공관광과 내년 졸업예정자 3명이 중국 광동성 유명 한국정통음식업체에 취업하게 됐다.

호텔항공관광과는 2015년 개점한 한국정통외식업체인 중국 광동성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이하 이화원)에 이대현 학생(2년)이 현지 인턴십을 마치고 최근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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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중국 현지서 현장 실습에 참여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 일취월장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호텔항공관광과 내년 졸업예정자 3명이 중국 광동성 유명 한국정통음식업체에 취업하게 됐다.

또 중국 톈진시(市) 외국어 교육 종합대인 텐진외국어대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국 정부장학금을 지원받는 편입학생을 배출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2015년 개점한 한국정통외식업체인 중국 광동성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이하 이화원)에 이대현 학생(2년)이 현지 인턴십을 마치고 최근 취업했다.

더불어 같은 학과 박상민 학생, 이기욱 학생도 채용이 연계된 이 회사 인턴십에 뽑혀 다음 달 출국한다.

이 업체는 중국 내 30개 매장에 직원 1000여 명이 일하는 정통한식 전문업체다.

이 학과를 올해 졸업한 정윤주(21)씨는 텐진외국어대학교에 편입학생으로 선발돼 이번 학기에 입학했다.

정 씨는 "고교 때 중국어를 전공할 수 있는 여러 대학을 알아보다 4년제 대학교와 달리 2년제지만 졸업 후 취업이나 편입 등 진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는 영진전문대가 눈에 확 띄었다"고 전했다.

박상민 학생(24)은 "우리 과에 글로벌관광반은 일본인 유학생, 중국인 유학생이 함께 수업받는 반이라 자연스럽게 중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해외에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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