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진안상가·양양지구 풍수해 종합 정비 진행
정창환 2021. 9. 15. 23:52
[KBS 강릉]강릉시 진안상가·저동지구와 양양군 양양지구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사업비 984억원이 투입돼, 재해 예방 종합정비사업이 진행됩니다.
강릉 진안상가·저동지구에는 배수펌프장 2곳과 우수관로 2.6km 정비와 도로 1.7km 개선사업이 실시되고, 양양지구에선 소하천과 우수관로 정비, 남대천 준설, 펌프장 증설 등이 이뤄집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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