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추석 앞두고 따뜻한 정 나눴다..선한 영향력 ing

손진아 2021. 9. 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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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측은 "지난 13일 로뎀의 집으로 두 번째 봉사를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첫 봉사를 다녀온 라온은 추석을 앞두고 로뎀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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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측은 “지난 13일 로뎀의 집으로 두 번째 봉사를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49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경기도 양평 청운면에 소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봉사를 다녀온 라온은 추석을 앞두고 로뎀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영웅 팬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진=라온, 천정환 기자
라온 측은 “후원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외부지원과 봉사가 끊겨 힘들어하는 시설직원들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로뎀의 집에 전달할 부식을 준비하는 수고의 손길에서도 사랑을 듬뿍 담아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온 측은 추석을 앞둔 시점을 생각해 추석 음식도 장만해갔다. 이어 “준비하는 음식은 100인분이며 아이들 간식도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봉사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원한다.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를 통하여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라온은 오는 18일 용산노숙자 도시락 전달 봉사를 진행, 선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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