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공단 노후 배관 통합 관리 사업 본격화
이이슬 2021. 9. 15. 23:32
[KBS 울산]울산석유화학공단의 노후화된 배관의 안전성을 높일 통합 배관 관리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산시는 대한유화와 롯데케미칼 등 관련업체와 이른바 '통합 파이프랙 사업' 회의를 열고, 참여 분담금과 사업비 배분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 사업은 석유화학공단 내의 지하 배관 노후화와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670여억 원을 들여 3.6킬로미터 구간에 지상 배관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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