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디즈니플러스 조만간 계약"..KT "시간걸릴 뿐 우리도"

선한결 입력 2021. 9. 15. 23:20 수정 2021. 9. 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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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KT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각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 구현모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동통신 3사 대표 간담회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할 것이고,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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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신 3사 대표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현모 KT 대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연합뉴스.


LG유플러스와 KT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각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 구현모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동통신 3사 대표 간담회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디즈니플러스와 조만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 혜택은 계약 완료 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할 것이고,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했다. 구 대표는 "기존 인터넷TV(IPTV) 셋톱박스에 소프트웨어를 넣는 방식이 아니다"라며 "셋톱박스 자체를 교체해야 해 시간이 좀 걸린다"고 설명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앞서 오는 11월 중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구독료는 매달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이다. 

이날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간 망사용료 관련 법정다툼에 대해 "넷플릭스와 2심을 갈 것인지와 넷플릭스와 협상해 다른 것을 끌어낼 것인지 중 어떤 게 유리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통신사업자는 통신발전기금 등을 내고 있지만,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젊은 플랫폼 기업은 사회적인 기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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