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한 달 사이 확 달라진 3번 흑돼지라면 흡입 "잘 끓였다"

유경상 2021. 9. 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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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3번 김종욱의 흑돼지라면을 호평했다.

세 번째 푸드트럭 장사미션 B조 저녁장사가 시작됐고 3번 김종욱은 흑돼지 라면을 만들어 팔았다.

백종원은 시식하기 전부터 "라면 잘했다. 꼬들꼬들하다. 포인트 잘 잡았다"고 면부터 감탄했다.

백종원은 "잘 끓였네 라면. 아까 손님이 흡입한 이유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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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3번 김종욱의 흑돼지라면을 호평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세 번째 푸드트럭 장사미션 B조 저녁장사가 시작됐고 3번 김종욱은 흑돼지 라면을 만들어 팔았다. 김종욱의 흑돼지 라면을 먹은 손님들은 “이런 국을 어디선가 먹어봤다. 약간 마라탕?”이라고 반응했다.

백종원은 시식하기 전부터 “라면 잘했다. 꼬들꼬들하다. 포인트 잘 잡았다”고 면부터 감탄했다. 김성주는 “엄청 매워 보이는데 안 맵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양념장 된장이 맛을 순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다진 마늘을 많이 넣었다. 고기 씹히는 게 좋다”며 “김종욱이 한 달 전에 이러지 않았다”고 평했고 한 달 주어진 시간 동안 연습을 거듭한 김종욱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잘 끓였네 라면. 아까 손님이 흡입한 이유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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