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떠나요"..윤장미 독창회 '씨야 부다페스트'

김유경 기자 2021. 9.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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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음악과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창회 '씨야, 부다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씨야, 부다페스트'는 소프라노 윤장미와 음악적으로 자주 소통하고 연주하는 음악가들인 바리톤 장병혁, 테너 조중혁, 피아니스트 박은정, 테너 김지현, 안무가 이영자, 기타리스트 윤태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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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음악과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창회 '씨야, 부다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공연을 기획하던 중 부다페스트에서 있었던 오페레타 페스티벌을 떠올리며 코믹과 풍자가 많아 함께 웃을 수 있는 오페레타 레퍼토리로 독창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페레타(Operetta)는 일반 연극처럼 대사와 노래, 무용이 포함돼 있어 오페라에 비해 대중적이고 가벼운 특징을 지니는 장르다. '씨야'는 헝가리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다. 오랜기간 마스크 속에 지쳐있을 모두에게 안녕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소프라노 윤장미는 러시아 옴스크뮤직페스티벌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을때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오페레타 쥬디타'를,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 후 열린 수상자음악회때 'Heia in den Bergen-오페레타 차르타슈의 공주'를 펼쳐내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그는 이번 독창회에서도 이들 오페레타를 차례로 선보이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씨야, 부다페스트'는 소프라노 윤장미와 음악적으로 자주 소통하고 연주하는 음악가들인 바리톤 장병혁, 테너 조중혁, 피아니스트 박은정, 테너 김지현, 안무가 이영자, 기타리스트 윤태현이 함께 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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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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