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SSG, 김원형 감독 "오늘 보여준 승리 의지를 계속 이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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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발 샘 가빌리오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SSG다.
7회 연이어 볼넷을 골라내며 점수를 쌓았고, 8회에는 오태곤의 2타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역전승을 거뒀다. 불펜들도 힘든 상황 속에서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모두 고생했고 오늘 보여준 승리 의지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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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전에서 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나게 됐고, 5할 승률(52승 52패 5무)에 복귀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선발 샘 가빌리오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SSG다. 7회 연이어 볼넷을 골라내며 점수를 쌓았고, 8회에는 오태곤의 2타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역전승을 거뒀다. 불펜들도 힘든 상황 속에서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모두 고생했고 오늘 보여준 승리 의지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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