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2개월여 만에 상당한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약 393만 1천221명으로, 한 주 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최근 두 달여간 약 440만 명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한 감소세라고 WHO는 전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규 사망자는 6만 2천546명으로 한 주 전보다 7% 감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약 393만 1천221명으로, 한 주 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최근 두 달여간 약 440만 명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한 감소세라고 WHO는 전했습니다.
지역별로 미주가 17%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이어 동남아와 아프리카, 서태평양 등의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신규 사망자는 6만 2천546명으로 한 주 전보다 7%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동남아가 20%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아프리카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각각 7%와 2% 증가했습니다.
WHO는 델타 변이가 현재 180개국에서 보고됐으며, 이는 전주보다 6개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만 기자 (ji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1081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부스터샷 일반인에게 아직은"‥변이 바이러스가 변수
- '고발 사주' 의혹, 대검도 수사 착수‥공수처와 투트랙
- 마늘 훔치다 밝혀진 '유령 인생'‥75년 만에 '복지' 품으로
- 탈레반 한 달‥"여성들 숨어지내지만 계속 싸울 것"
- 지치지 않고 위험 마다 않는 로봇‥산업현장 맹활약
- [제보는 MBC] 119 기다리며 대문도 열어놨는데‥80대 노인 7시간 방치
- 尹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당내서도 비판
- 대장지구 '화천대유' 논란‥이재명 "수사 100% 동의"
- '캐스퍼' 사전 예약 신기록‥'상생형 일자리'도 힘찬 질주
- 독자개발 SLBM 발사 성공‥"北 도발에 확실한 억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