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질주 NC, 3연패 당한 4위 키움 반게임 차 추격

유병민 기자 2021. 9.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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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오늘(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3대 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NC는 6회 말 키움 3번째 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볼넷 4개를 골라 밀어내기 점수를 추가했고 7회에는 대타 윤형준의 2점 홈런과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 11대 1로 달아났습니다.

NC는 8회 말에도 최정원의 3루타와 김주원의 솔로홈런으로 2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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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최정원 선수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막강 타선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NC는 오늘(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3대 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5위 NC는 3연패에 빠진 4위 키움에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NC는 1회 말 시작하자마자 최정원-전민수-나성범의 연속 안타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져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태군이 솔로 홈런을 날렸고 최정원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나성범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4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NC는 4회에도 투아웃에서 양의지와 에런 알테어의 안타에 이어 노진혁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명 모두 불러들여 6대 0을 만들었습니다.

끌려가던 키움은 5회 초 투아웃 1, 3루에서 이정후가 우전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NC는 6회 말 키움 3번째 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볼넷 4개를 골라 밀어내기 점수를 추가했고 7회에는 대타 윤형준의 2점 홈런과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 11대 1로 달아났습니다.

NC는 8회 말에도 최정원의 3루타와 김주원의 솔로홈런으로 2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신민혁은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7승(5패)째를 거뒀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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