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류지광, 훈훈한 비주얼만큼 훌륭한 '홈' 무대..재치도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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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류지광이 감성 가득한 '홈' 무대로 100점을 받았다.
이날 임영웅은 짝꿍 류지광과 함께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 무대를 선보였다.
외국인 콘셉트로 연기에 나선 임영웅은 "어떤 노래를 준비했냐"는 붐의 질문에 "What?"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부터 한껏 감성에 젖은 표정을 지은 임영웅과 류지광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홈'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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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류지광이 감성 가득한 '홈' 무대로 100점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전국 짝꿍 노래자랑'을 주제로 노래 대결을 벌이는 톱6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짝꿍 류지광과 함께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 무대를 선보였다.
핫핑크색 티셔츠에 코믹한 안경을 쓰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영어로 얘기를 주고받았다.
외국인 콘셉트로 연기에 나선 임영웅은 "어떤 노래를 준비했냐"는 붐의 질문에 "What?"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부터 한껏 감성에 젖은 표정을 지은 임영웅과 류지광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홈'을 소화했다.
마지막 소절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혀 꼬인 발음으로 팀 이름이 "나를 믿고 가"라며 "엄마가 쵸큼 알려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100점이 나오자 갑자기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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