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오후 9시까지 1천855명..16일 2천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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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00명대, 많으면 2천 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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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941명보다 86명 적습니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00명대, 많으면 2천 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16일로 72일째가 됩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와 강동구의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12명,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송파구와 인천 서구 중학교에서도 각각 11명, 1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07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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