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중심타자 박건우-김재환, 필요할 때 타점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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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승리한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9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최원준이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발 최원준이 좋은 위기관리능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중심타자 박건우 김재환도 필요할 때 타점과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정수빈도 1번 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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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태형 감독이 승리한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9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전날(14일) 3-4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50승 3무 51패를 기록하며 6위와 간극을 좁혔다.
선발 최원준이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통산 KT전 첫 승. 6회초 포수 송구에 뒷목을 맞는 아찔함도 있었지만 큰 부상 없이 6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타선이 폭발했다. 두산은 1홈런 포함 장단 10안타 6득점을 올렸다. 최근 타격감을 되찾은 듯한 4번 타자 김재환이 투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박건우가 3안타 2타점, 정수빈과 양석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발 최원준이 좋은 위기관리능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중심타자 박건우 김재환도 필요할 때 타점과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정수빈도 1번 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두산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SSG와 맞붙는다. (사진=김태형감독/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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