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화 꺾고 4연패 탈출+5할 승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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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한화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전에서 9-6으로 이겼다.
전날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탄 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계속되는 득점 찬스에서 SSG는 바뀐 투수 김기탁에게 박성한이 밀어내기 볼넷, 최항이 교체된 투수 강재민에게 몸에 맞는 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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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전에서 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시즌전적 52승 52패 5무가 됐고,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선발 투수 샘 가빌리오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경기 막판 타자들의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투수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타석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선취점을 올린건 SSG다. 1회부터 최주환의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추신수가 재치를 발휘해 번트 안타를 성공시켰고, 도루에 성공하며 2루에 안착했다. 이후 두 타자 연속 아웃됐지만 최주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탄 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회 에르난 페레즈의 빠른 발을 앞세워 한 점을 추격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페레즈가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안착했다. 이후 노수광의 볼넷까지 나와 2사 1,2루가 됐다. 여기에 최인호가 2루타를 때렸고, 페레즈가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1루 주자 노수광이 뒤따라 들어왔으나 홈에서 태그아웃돼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친 한화다.
한동안 균형이 이어졌고, 한화가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6회 페레즈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데 이어, 노시환의 우익수 방면 2루타가 나왔다. 페레즈는 빠르게 홈을 쇄도했고, 과감한 슬라이딩으로 점수를 따냈다. 7회는 김태연의 솔로포로 다시 한 걸음 더 앞서 나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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