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855명.. 확산세 계속

권오은 기자 2021. 9.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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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1855명으로 파악됐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2000명대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139명 늘어 최종 20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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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재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에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1855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확진자수 1941명보다 86명 적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2000명대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139명 늘어 최종 20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463명(78.9%), 비수도권이 392명(21.1%)이다. ▲서울 706명 ▲경기 622명 ▲인천 135명 ▲부산 56명 ▲충남 50명 ▲대구 46명 ▲강원 36명 ▲대전·경북 각 33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전북 17명 ▲광주광역시 12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지난 7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다. 최근 일주일만 보면 9일 2049명 → 10일 1892명 → 11일 1865명 → 12일 1755명→ 13일 1433명 → 14일 1497명 → 15일 2080명 등 하루 평균 17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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