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대표 이어 외교차관 통화..北 탄도미사일 대응 논의

박재우 기자 2021. 9.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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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5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차관급에서도 유선협의를 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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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7.23/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5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차관급에서도 유선협의를 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수시로 협의하면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각각 통화를 갖고 이와 관련해 논의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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