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탈레반 장악 아프가니스탄행 국제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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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이후 처음으로 이란-아프간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오후 승객 19명을 태운 마한항공 여객기가 이란 동부 도시 마샤드의 국제공항을 이륙해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카불 공항에서 26명의 승객을 태우고 다시 마샤드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프간 급변 사태 이전에는 일주일에 두번 마샤드-카불 간 항공편이 운영됐다고 파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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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이후 처음으로 이란-아프간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오후 승객 19명을 태운 마한항공 여객기가 이란 동부 도시 마샤드의 국제공항을 이륙해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카불 공항에서 26명의 승객을 태우고 다시 마샤드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프간 급변 사태 이전에는 일주일에 두번 마샤드-카불 간 항공편이 운영됐다고 파르스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탈레반이 카불을 장악한 뒤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의 민간기 운영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김지만 기자 (ji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1072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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