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신규 확진 2만7천 명..4달 만에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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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넉 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 14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천8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가 2만5천 명을 넘긴 것은 지난 5월 5일 2만6천476명 이후 처음입니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초 4천 명대로 감소했지만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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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넉 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 14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천8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가 2만5천 명을 넘긴 것은 지난 5월 5일 2만6천476명 이후 처음입니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초 4천 명대로 감소했지만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터키는 지난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 가운데 4천여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터키 성인 인구의 84%가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음을 의미합니다.
김지만 기자 (ji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1074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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