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래방기기' 금영엔터 회장 횡령·배임 의혹 수사
강경래 입력 2021. 9.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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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반주기 업체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모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술사용료 명목으로 외부 업체에 준 돈이 김 회장의 개인 계좌나 그가 대표로 있는 다른 회사로 갔다는 의혹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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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래방 반주기 업체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모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술사용료 명목으로 외부 업체에 준 돈이 김 회장의 개인 계좌나 그가 대표로 있는 다른 회사로 갔다는 의혹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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