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비정규직 대규모 집회..'직접 고용' 요구

박연선 2021. 9.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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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당진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천여 명은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노조원들은 현대제철에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고용이 아닌 직접 고용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이나 방역지침 위반 사례는 없었지만, 미신고 불법 집회 논란이 있어 경찰은 사법조치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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