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혜은이 광장공포증 고백 "모르는 사람 있는 곳 가면 심장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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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광장공포증을 고백했다.
이날 혜은이는 "제가 백화점 같은 데 가면 가슴이 뛰기 시작해 결국은 도로 나오게 된다. 모르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게 되면 심장이 뛴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그게 광장공포증이다. 아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은데 나 혼자 가거나 모르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공황발작처럼 불안해지고 심장이 뛰는 거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안 가는 거다. 치료 받으면 좋아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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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광장공포증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제가 백화점 같은 데 가면 가슴이 뛰기 시작해 결국은 도로 나오게 된다. 모르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게 되면 심장이 뛴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그게 광장공포증이다. 아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은데 나 혼자 가거나 모르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공황발작처럼 불안해지고 심장이 뛰는 거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안 가는 거다. 치료 받으면 좋아진다”고 이야기했다.
혜은이는 “사람 살면서 손님도 만나야 되지 않냐”고 했다. 박원숙은 “우리랑 같이 가”라고 말했고, 김영란은 “언니 백화점 갈 때 나랑 같이 가. 어디 백화점 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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