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내일 수문 개방..하동, 모레 새벽 '주의'

박상현 2021. 9.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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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남강댐이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애초 오늘(15일) 오후로 예고했던 진주 시내쪽 수문방류 시각을 내일(16일) 오후로 변경했습니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댐은 오늘부터 오는 20일 낮 12시까지 최고 초당 700톤을 방류할 수 있어, 하동 지역은 모레(17일) 새벽 2시쯤 최대 수위 2.23m가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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