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발사 규탄..대북 외교적 접근에 전념"

백나리 입력 2021. 9.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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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강조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이번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주변국 및 국제사회의 다른 국가들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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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5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고 있다. 북한이 15일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2021.9.15 hama@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강조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이번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주변국 및 국제사회의 다른 국가들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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