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민채은·김예은·애주 방송·은막 맹활약
[스포츠경향]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신예들의 활약을 전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예은, 민채은에 이어 애주까지 소속 신인배우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약을 예고하며 ‘일당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은이 지난 6월 웹드라마 ‘뒤로맨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뒤로맨스’에서 재기발랄하면서도 불도저같은 성격의 ‘신봄’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김예은은 연기력에 대한 호평 뿐 아니라 마지막 에피소드 속 시원한 사이다 엔딩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했다.
김예은은 2019년 촬영했던 영화 ‘짱개’의 대만 개봉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예은이 성공적으로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신예 민채은이 맹추격하듯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출연 소식을 알려왔다. ‘경찰수업’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민채은은 남다른 각오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
더불어 역할에 100% 몰입, 과즙미 넘치는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경찰수업은 5회 방영을 남겨두고 있으며, 민채은은 현재 ‘경찰수업’ 촬영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작품을 위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에게 질세라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한 배우도 있다. 배우 애주는 지난 8월,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캐스팅 소식을 알려왔다.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더 맨션’에서 애주는 정씨 역으로 분한다.
지금까지 다수의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그가 ‘더 맨션’에 캐스팅되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자로서의 내공을 통해 정 씨 역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애주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세 배우의 ‘일당백’ 활약 예고에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 떠오르는 세 배우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한채아, 김산호, 배우희, 김사권, 한담희, 민채은, 민서우, 권성민, 김정연, 김민철, 김예은, 춘식, 애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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