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 706명..이틀째 700명 넘었다

이보배 입력 2021. 9. 15.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700명이 넘는 대규모 기록을 이어가면서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하는 양상이다.

한편, 1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070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790명보다는 84명 적지만 지난주 수요일 오후 9시 집계치인 632명보다는 74명 많은 수치다. 

특히,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700명이 넘는 대규모 기록을 이어가면서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하는 양상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71명→667명→670명→659명→658명으로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을 받은 12∼13일 500명대로 주춤했고, 전날 800명대로 폭증했다.

한편, 1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0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6일 자정을 기준으로 정리돼 발표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