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경북도, '화재 피해' 영덕시장 돕기 적극 나서

허성준 2021. 9. 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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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본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덕시장을 찾아 도청 직원이 모금한 1억4천여만 원과 대구시 재해구호기금 1억 원 등 성금 2억6천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임시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재건축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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