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25일부터 거리두기 해제..'코로나19 패스' 도입도

함지현 2021. 9.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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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에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15일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오는 25일부터 1.5m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중교통이나 공항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아울러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인 '코로나패스'를 도입, 식당이나 콘서트 등 실내외 공공장소 출입 시 제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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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거리두기 규정 폐지..대중교통 이용시는 마스크 착용
코로나19패스, 13세 이상 대상 음성 증명서
실내외 공공장소 출입 시 제시해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네덜란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에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사진=ANP/AFP)
15일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오는 25일부터 1.5m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중교통이나 공항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아울러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인 ‘코로나패스’를 도입, 식당이나 콘서트 등 실내외 공공장소 출입 시 제시하도록 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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