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전미라 부상 "♥윤종신이 절대 뛸 생각하지 말라고 미쳤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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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입은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반응을 말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국대 패밀리 전미라는 이전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안 괜찮다. 최대한 몸을 만들어 보려 했으나. 근육 파열이 심해서 회복이 안 된다. 어떻게 뛰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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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입은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반응을 말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을 앞두고 국대 패밀리 전미라는 이전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안 괜찮다. 최대한 몸을 만들어 보려 했으나. 근육 파열이 심해서 회복이 안 된다. 어떻게 뛰지?”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미라는 “다친 게 너무 속상하고 이 상황이 속상하고 나 결승해야 하는데 신랑은 절대 1도 뛸 생각하지 말라고. 지금 이래서 무슨. 제가 결승 걱정하니까. 치료해서 조금만 가라앉으면 뛸 거라고 하니까 미쳤다고 한다”고 남편 윤종신의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전미라는 “저 여기 오니까 또 뛰고 싶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고. 여기서 얼마나 더 다치겠어 이런 생각도 있고. 저 친구들 못 믿어서가 아니라 도움이 돼주려고 왔으니까. 모르겠다”며 경기를 하고 싶어 복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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