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공황장애·혜은이 광장공포증 고백.."핸들 꺾을 것만 같아"[결정적장면](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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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먼저 박원숙은 "과거 공황장애라는 말이 없을 때다. 운전을 하다가 내가 핸들을 꺾을 것만 같았다. SBS에 겨우 주차하고 쓰러졌었다. 그게 뭔지도 몰랐다. 그게 공황장애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박원숙 언니가 웃고 명랑한 것 같지만 내재된 아픔이 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울컥한다. 언니가 상담을 받았으면 한다"고 조심스레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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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원숙이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혜은이는 광장공포증을 고백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박원숙 외 출연진들의 고민을 들어주었다.
먼저 박원숙은 "과거 공황장애라는 말이 없을 때다. 운전을 하다가 내가 핸들을 꺾을 것만 같았다. SBS에 겨우 주차하고 쓰러졌었다. 그게 뭔지도 몰랐다. 그게 공황장애죠?"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그렇다"며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박원숙 언니가 웃고 명랑한 것 같지만 내재된 아픔이 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울컥한다. 언니가 상담을 받았으면 한다"고 조심스레 추천했다.
박원숙은 "난 너무 상처가 심하니까 그냥 묻어두는 것"이라고 했고, 양재진은 "그 상처를 잘 없애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혜은이 역시 "백화점 같은 데 가면 가슴이 뛰기 시작해 결국은 도로 나오게 된다. 모르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게 되면 심장이 뛴다"는 고민을 내놨고, 양재진은 "그게 광장공포증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공황발작처럼 불안해지고 심장이 뛰는 것"이라며 "제일 좋은 방법은 안 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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