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영란, 김청에 "가르치려드냐"..갈등 고조[★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9. 15.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란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과 갈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녀(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심리를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란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과 갈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녀(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심리를 분석했다.

이날 양재진은 박원숙에 대해 "통솔력있고 포용력있다. 성격이 급해서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데 이 중 제일 답답한 사람이 김영란이다. 김영란은 눈치가 하나도 없다"며 "김청과 부딪히는 게 둘 다 성격이 급하고 주장이 세다"고 설명했다.

김영란에 대해서는 "김영란의 세상에서는 김영란이 80%다. 자기 생각에 꽂혀 있으니까 주변 말이 안 들리는 거다"고, 혜은이에 대해서는 "속으로 삭히다가 욱하고 터진다"고 했다.

양재진은 김청에 대해 "제일 부지런하고 일도 잘한다. 그런데 9개를 잘 해놓고 말 한 마디로 그걸 망친다"며 "성격이 급하고 주장이 강하고 직설적이다. 그 직설적인 한 마디에 잘한 9개가 무너진다. 상대방은 잘한 것보다 직설적인 말만 기억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청은 "김영란이 제일 힘들었다. '내가 언제?'(라고 모른다고 할 때) 답답했다. 나한테는 그게 가식이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청과 김영란은 속얘기를 하다 언성을 높였고 김영란은 "왜 나를 가르치려드냐"고 감정을 폭발시켰다. 김청은 "내가 가르치려 든 것도 아니다"며 받아쳤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박원숙은 양재진의 외모를 칭찬했다. 박원숙은 양재진을 보며 "이때까지 온 남자 중에 제일 멋있다"고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서 유난히 깔끔해보이고 하얀 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목 마를 때 시원한 오이 먹지 않냐. 그런 느낌이었다"며 호감을 표했다.

양재진은 사선녀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살갑게 다가갔다. 양재진은 "보통 원장이라고 부른다. 편하게 불러라. '재진아'라고 불러라"라며 "선생님 이라고 부르겠다. 띠동갑까지는 누나라고 부른다"고 호칭정리를 했다. 양재진은 1974년에 태어나 박원숙의 아들보다 어리다.

박원숙이 "나는 '오빠' '누나' 이런 호칭 잘 못한다"고 하자 양재진은 "원숙이누나?"라고 장난을 쳤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요원, 손에만 520만원 명품 도배..재력가 사모님 위엄
이특, 성전환 사진 공개..'이게 나라고? 선녀 같다'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홍성흔 아내' 김정임, 남편 대신 34살 연하와 즐긴..
'권상우♥' 손태영, 美서 빗속 데이트..딸 리호 우월한 유전자
'음주 교통사고' 리지, '인생 끝났다' 라이브 중 오열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