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확진자 706명..이틀째 700명 넘어

박경훈 기자 2021. 9. 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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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80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고, 주말 영향을 받은 12∼13일 500명대로 주춤했다가 14일 800명대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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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 보다는 84명 적어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수도권 회원들이 15일 국회 앞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 해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수요일인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전날(14일) 790명보다는 84명 적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8일) 632명보다는 74명 많다.

서울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80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고, 주말 영향을 받은 12∼13일 500명대로 주춤했다가 14일 800명대로 폭증했다.

14일에 이어 15일까지 이틀째 700명이 넘는 대규모 기록을 이어가면서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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