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전미라, 결승 하루 앞두고 눈물..다리 부상

신소원 2021. 9. 15. 21: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전미라, 부상
김병지, 말 잇지 못해
"윤종신, 뛸 생각 말라고"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전미라가 부상으로 눈물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전미라가 부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미라는 지난 FC 국대 패밀리 복귀전에서 상대 팀과 부딪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감행했다.

김병지 감독은 전미라에게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고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팀 멤버들에게 "어떻게 뛰어 진짜"라며 자신보다 팀 걱정을 먼저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전미라는 "다친 게 너무 속상하고 상황이 속상했다. 결승 해야 하는데. 남편이 '절대 1도 뛸 생각 하지마'라고 했다. 조금만 가라앉으면 뛸 거라고 하니까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