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김청 성격 분석 "잘 해놓고 말 한마디로 다 까먹어"(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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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이 김청의 불같은 성격에 대해 "말 한마디로 까먹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어떤 걸 고쳐야하나"는 박원숙의 말에 양재진은 "70년 간 만들어진 게 현재 성격인데 굳이 고쳐야 하나 싶다. 다만 본인이 불편한 게 있다면 고치셨으면"이라고 조언했다.
또 양재진은 김청에 대해 "제일 안타까운 캐릭터"라며 "제일 부지런하고, 일도 많이 하고, 잘한다"며 "근데 9개를 잘해놓고 말 한 마디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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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재진이 김청의 불같은 성격에 대해 "말 한마디로 까먹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사선녀를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재진은 박원숙에 대해 "성격이 급해서 답답한 걸 싫어한다"고 분석했다. "어떤 걸 고쳐야하나"는 박원숙의 말에 양재진은 "70년 간 만들어진 게 현재 성격인데 굳이 고쳐야 하나 싶다. 다만 본인이 불편한 게 있다면 고치셨으면"이라고 조언했다.
또 양재진은 김청에 대해 "제일 안타까운 캐릭터"라며 "제일 부지런하고, 일도 많이 하고, 잘한다"며 "근데 9개를 잘해놓고 말 한 마디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김청은 "참을만큼 참다가 그런 거다"고 응수했고, 양재진은 "본인 주장이 강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완곡하게 표현하면 충분한 보상과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너무 솔직한 게 탈이다"는 김청의 말에 양재진은 "솔직한 것과 조절이 안 되는 건 구별해야 한다"며 "'나는 원래 솔직해' 하고 합리화하면 당사자만 힘들다"고 조심스레 말했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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