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으로 아내 뇌출혈 빠뜨린 80대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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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접촉을 거부한다며 아내를 무차별 폭행해 뇌출혈에 빠뜨린 8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져달라는 요구를 아내가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전에도 성폭행·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수사나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60살 아내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뇌출혈에 빠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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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접촉을 거부한다며 아내를 무차별 폭행해 뇌출혈에 빠뜨린 8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88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내가 창문으로 떨어져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데도 계속해서 폭행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져달라는 요구를 아내가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전에도 성폭행·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수사나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60살 아내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뇌출혈에 빠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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