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백신 접종 이틀 만에 배송 열일 "돈 벌기 힘드네"

이해정 2021. 9. 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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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택배 배송으로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어느 날 날씨도 좋고 단가도 좋고 돈 벌기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 안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

한편 김형준은 지난 1997년 그룹 태사자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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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택배 배송으로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어느 날 날씨도 좋고 단가도 좋고 돈 벌기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 안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 뒤로는 택배 박스가 가득 쌓여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김형준은 "어제 백신 맞고 오늘은 쉬는 날 내일부터 다시 하얗게 불태워보자 다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백신을 맞은 지 이틀 만에 다시 일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하얗게 불태우면 안 되고 며칠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세요", "휴식 잘 취하세요", "푹 쉬고 내일도 무리하지 마세요" 등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1997년 그룹 태사자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도 택배 기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형준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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