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사진)이 추석을 맞아 경기 성남시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10㎏ 5840포대로 성남지역 독거노인 5518가구와 소년·소녀가장 322가구에 각각 전달된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23년째 매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설에 이어 올 추석에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안 이사장이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부해온 쌀은 10㎏ 기준 12만여포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7억원이다.
안 이사장은 “추석은 민족 대명절로 따뜻하게 보내야 하지만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