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차리려면.. 대형마트 34만1300원, 전통시장 25만4300원

김충령 기자 입력 2021. 9. 15. 20:37 수정 2021. 9. 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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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9만7804원으로 지난 추석(29만3365원)보다 1.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28개 추석 성수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에는 평균 25만4296원인 반면 대형유통업체에서는 34만1312원이 들어 전통시장이 8만7000원 정도 저렴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차림 비용은 4.1% 상승했지만, 대형유통업체는 0.3% 하락했다.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송편의 주 재료인 쌀은 6124원(2kg)으로 전년보다 11.7% 올랐고, 참깨는 5182원(200g)으로 23% 뛰었다. 곶감은 1만1158원(9개)으로 47.5%나 올랐고, 강정도 3391원(150g)으로 11.7% 상승했다. 반면 사과는 1만3680원(5개)으로 작년보다 10.7% 내렸다. 동태포는 9541원(1kg)으로 10.4% 저렴해졌다. 배추(-43.8%)와 무(-39.8%) 가격도 작년보다 큰 폭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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