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그리 "지금까지 번 건 빚 갚아, 최근 치킨 광고로 다 갚았다"

유경상 2021. 9. 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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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를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이 "가장 많이 벌었을 때는 언제인지?"라고 질문하자 그리는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벌었던 것 같다. 최근까지 번 건 부채 갚는 데 보태서 제가 돈을 모은 지 6, 7개월밖에 안 됐다. 그래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얼마 전에 아버지 없이 치킨 광고 찍었다. 그걸로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들은 일시불로 갚고 더 모으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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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를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9월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수 그리,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이 “가장 많이 벌었을 때는 언제인지?”라고 질문하자 그리는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벌었던 것 같다. 최근까지 번 건 부채 갚는 데 보태서 제가 돈을 모은 지 6, 7개월밖에 안 됐다. 그래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얼마 전에 아버지 없이 치킨 광고 찍었다. 그걸로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들은 일시불로 갚고 더 모으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진짜 아들을 잘 키웠다”고 감탄했고 장도연은 “플렉스를 하고 싶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그리는 “아빠에게 비싼 선물 시계를 사드리고 싶다”고 부친 김구라에게 명품 시계를 사드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전현무가 “시계 사드리고 돈이 남았다면?”이라고 묻자 그리는 “현질 한 번 크게 해보고 싶다. 원톱 찍고 싶다. 몇 천? 억?”이라고 뜻밖 게임 현질을 말했고, 전현무는 “아들 잘 키웠다고 했는데”라며 폭소했다. 그리는 “다 쓰고도 남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Mnet ‘TMI New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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