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 블레이즈, 2대0으로 락스 제압..결승 진출전 확정

안수민 2021. 9. 15. 20:2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레이즈(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2 팀전 8강 5경기

▶블레이즈 2대0 락스

1세트 블레이즈 승 3<스피드전>2 락스

2세트 블레이즈 승 3<아이템전>2 락스

블레이즈가 락스를 잡고 리브 샌드박스와의 결승 진출전을 확정 지었다.

블레이즈는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5경기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블레이즈는 락스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블레이즈는 스피드전 1라운드서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뽐내며 승리했지만 2라운드 막판에 송용준에게 선두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에서 블레이즈는 유창현의 깔끔한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4라운드 차이나 황산에서 락스의 단단한 경기 운영으로 블레이즈는 완패를 당하면서 마지막 라운드로 향했다. 블레이즈는 초반부터 락스의 실수를 유도하면서 유창현, 최영훈, 김지민이 상위권을 독식했고 마지막까지 흐름을 유지하면서 결국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블레이즈는 아이템전도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1라운드를 내주고 2라운드와 3라운드를 가져간 블레이즈는 이어진 4라운드서 노창현에게 선두를 내주며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마지막 5라운드서 블레이즈는 최영훈이 마지막에 부스터 아이템을 활용해 아슬아슬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