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브리핑> 美 하버드 연구진 "10대 접종률, 지역 피해 규모 결정한다"

길금희 기자 2021. 9.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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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미국이 새학기 개학을 맞은 가운데, 대면수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들의 벡신 접종률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들이 지역 내 청소년 접종률과 피해 규모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닌다는 새 연구 결과를 보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글로벌 뉴스 브리핑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길금희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거죠.


길금희 기자 

우선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주요 도시들 가운데 대다수가 10대들의 접종률이 놀랄만큼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는 겁니다. 


연구진들은 감염률이 높았던 42개 지역에 초점을 맞춘 해당 분석에서 무려 37개 지역이 10대들의 백신 접종률이 주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을 발견했는데요. 


또 이런 백신 접종률의 차이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높게는 90%를 육박하는 접종률을 보인 지역이 있는 반면, 낮은 지역의 경우는 30%를 간신히 넘긴 곳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나온 10대 접종률이 앞으로 계획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접종률로 이어지는 바로미터가 될 거라면서 12세 이하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선 부모들의 신뢰를 높이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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