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추석 잘 넘기면 10월 전면 등교"

서진석 기자 입력 2021. 9.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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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면 등교를 위해선 이번 추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진행한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추석 연휴에 방역 고비를 잘 이겨낸다면 10월에는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수도권 기숙학교와 기숙학원의 학생들에게에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기 전 선제적 PCR 검사를 받고 입소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또, "국민들이 학부모의 마음으로 도와주셔야만 학교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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