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외교장관 통화.."한반도·아프간 정세 의견 교환"

박재우 기자 2021. 9.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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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5일 도미닉 랍 영국 외교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상황과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또 한-영 양자관계, 기후변화 대응,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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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5일 도미닉 랍 영국 외교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상황과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또 한-영 양자관계, 기후변화 대응,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통화에서 양 장관은 양국·양자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및 보건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오는 11월 개최될 COP26이 의장국 영국의 리더십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COP26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결집되고 각국의 기후행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국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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