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 17일 개막, 사흘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려
손봉석 기자 2021. 9. 15. 20:00
[스포츠경향]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차량탑승(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전국 유일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경북 문경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 차량 탑승 구매로 시중에서 1㎏당 1만1000원인 생오미자를 1만원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테이크아웃 오미자 에이드, 파우치 등도 선물한다.
축제장이 강가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나 대형차량은 출입할 수 없고 승용차로 방문해야 한다.
문경에서는 900여 농가가 752ha 면적에 오미자를 재배해 전국 생산량 절반 정도를 생산한다. 해발 700m 백두대간에서 생산하는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봄철 저온 피해로 지난해 생산량의 절반 수준인 1700t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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