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입력 2021. 9.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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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미사일전력 증강, 북한 도발에 확실한 억지력"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 시험이 성공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을 참관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PR7qKwDA_g

■ 북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800여㎞ 비행

북한이 15일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장거리 순항미사일(1천500㎞)을 시험 발사해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합참은 "오늘 낮 12시 34분과 12시 39분경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YLR5qK4DA_W

■ 오후 6시까지 서울 60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수요일인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5명으로 중간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604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치 중 역대 최다로, 지난 9일의 569명보다 36명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pPR5qKSDA_X

■ 태풍 '찬투' 북상에 제주도 비상대응체계 가동

제주도 재난안전본부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태풍 '찬투'는 오후 4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은 약 280㎞, 최대풍속은 시속 104㎞(초속 29m)의 강도 '중'인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qPRQqKcDA_F

■ '대권 배수진' 이낙연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8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전 대표 사직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총 투표수 209표 중 찬성 151표, 반대 42표, 기권 16표로 통과시켰다.

전문보기: http://yna.kr/aMRcqKJDA_b

■ 제3자 동석?…洪 "음해하면 각오해" 尹 "실명 거론안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회동 때 홍준표 캠프 측 인사가 동석했다는 의혹을 두고 15일 거센 신경전을 이어갔다. 홍 의원은 캠프 조직본부장을 맡은 이필형 씨가 당시 만남에서 동석했다는 소문의 진원지를 윤석열 캠프 측 인사로 지목하며 강공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측은 조씨와 박 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면서 당시 회동 때 '특정 선거캠프 소속' 제3자가 동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XPRmqKlDA_C

■ 법원,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 기각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15일 양 위원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50분가량 심문을 진행했으며, 심문 종결 뒤 약 1시간 30분 만에 결론을 내렸다. 구체적인 판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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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보라인 겨냥?…대검, '고발 사주' 의혹 조사 확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범여권 인사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보름째 진상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고발장 전달에 개입한 의혹이 점차 드러나면서 당시 그가 지휘한 수사정보정책관실 전체로 조사가 확대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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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비대위, 내일 합동분향소 설치…"숨진 넋들 추모"

최근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자영업자들의 소식이 잇따라 알려진 가운데, 자영업단체가 숨진 이들을 추모하고 정부에 영업제한조치 철폐를 촉구하는 합동 분향소를 서울에 만들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소상공인들의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은 정책적 문제를 떠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이라며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떠나간 많은 소상공인들의 넋을 추모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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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30대 보건소공무원 숨진채 발견…"월초과 근무 100시간"

인천 부평구보건소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공무원들은 이날 출근하지 않은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자택인 이 아파트에 찾아갔고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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